안녕하세요, 와우호주투어입니다.
어느 나라를 가던 여행 가면
그 나라의 도시를 여행하는 게
기본 중의 기본 !
베이징을 가면
베이징 시내만 몇 박을 하고
시드니를 가면
시드니 시내에만 몇 박을 하며
그 나라의 도시 풍경을
느껴야 하지 않겠나요 ~ ?
하지만 퍼스는 그렇게 큰 대도시가 아니라서
하루 아니 반나절만에 시티를 다 돌아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많은 여행객분들이
퍼스 시티와 프리멘틀을 한 번에 묶어서
하루 여행 일정으로 코스를 짜는데요.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와우호주투어가 추천해드리는
퍼스와 프리멘틀의 대표 9곳 !
첫 번째로는 당연 퍼스 시티입니다.
복잡하고 북적거리는 시티는 가라 !
이게 시티인가 싶기도 한
퍼스만의 고요하고 운치 있는 시티 !
서호주의 대표 도시, 퍼스를 구경해보아요.
특히나 퍼스 시내에서는 FTZ(Free Transit Zone)에서
버스를 무료로 탑승하실 수 있어요.
따로 무엇을 증빙해야 하나요 ?
– 아니요. 카드도 찍지 않아도 됩니다.
버스 운전기사님께도 아무 말도 안 하셔도 됩니다.
그냥 탑승하면 됩니다.
캣버스나 일반 버스 등 상관없답니다.
퍼스는 교통비가 비싼 편인데
무료라서 더욱더 기분 좋은 여행이 될 거예요 ~
(*밤에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해요.)
두 번째로는 런던코트 !
퍼스 한복판에 위치해 있으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런던의 느낌이 뿜뿜 하는 곳인데요.
시티의 한 길가를 런던식으로 꾸며놔서
자연스럽게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거리에는 일반 골목과 다를 바 없이
가게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이 런던코트의 묘미는
계절마다 혹은 거대한 행사마다
컨셉에 맞게 꾸며진답니다.
봄에는 예쁜 꽃들이,
크리스마스에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겨울에는 비가 많이 오니 우산을 걸어두기도 하고요.
사진 찍기 좋은 명소랍니다.
세 번째로는 랭글리파크입니다.
엘리자베스키에서 강가를 따라
이스트퍼스쪽으로 가다 보면
자전거 길과 조깅을 할 수 있는 길이 있어요.
도심 속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며
강을 볼 수 있어 숨이 탁 트이게 만드는 공원입니다.
가끔 특별한 행사들이 랭글리 파크에서 개최되는데요.
특히나 이번 2020년 카운트다운 행사는
랭글리파크에서 보는 걸 추천한답니다.
방금 엘리자베스키가
뭐야 ? 어디야 ? 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다섯 번째로는 엘리자베스 키입니다.
퍼스의 빌딩 숲을 헤쳐나가다 보면
이게 바다야 ? 강이야 ? 할 정도로
엄청나게 큼지막한 물가가 보일 거예요.
네,
이곳은 서호주의 대표 강인
스완리버(Swan River) 랍니다.
스완리버가 한눈에 보이는 엘리자베스 키 !
지금 퍼스로 여행 오시면 엘리자베스 키 근처에
다양한 마켓들을 구경하실 수 있어요.
낮에는 조용한 어느 강가 같지만
밤에는 운치 있는 강가로 변신합니다.
호주에서 한강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공간입니다.
(*밤에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해요.)
퍼스의 연관검색어 1위, 킹스파크 !
도심 속의 공원 중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킹스파크.
‘퍼스에 왔으면 킹스파크는
무조건 가야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행객들의 필수 여행지인데요.
공원이 워낙 거대해서
다 둘러보기는 힘들거에요.
그 중 추천드리는 장소는
퍼스시티와 스완리버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초입구의 바오밥나무 앞에서
사진 찍는 것도 잊지 마세요 ~
다음으로는 블루보트하우스입니다.
퍼스 여행을 하러 오신 분들 중에서
블루보트 하우스를 갔다 오신 분들은
적으실 거예요.
스완리버 길목에
여기에 왜 갑자기 ? 하는 곳에 위치한
블루보트하우스.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고
차만 썡쌩~지나가는 길목이라
더욱더 놓치기 쉬운 곳인데요.
굳이 ‘블루보트하우스를 보러가야해’
하는 건 아니지만 주변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여행 코스에 집어넣기 애매하나
탁 트인 전망과 넓은 강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 있는 곳이랍니다.
퍼스에서 기차로 약 40분간
가다 보면 나오는 감성 여행지,
프리멘틀 !
프리멘틀은 대표적인 항구도시입니다.
프리맨틀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답니다.
아름다운 거리 속에 감춰진 이야기인데요.
사실 프리맨틀은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프리맨틀에 가게 되면
‘프리맨틀 감옥’을 볼 수 있습니다.
직접 가게 되면 자세한 이야기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프리멘틀 중앙에 위치한 프리멘틀 마켓 !
매주 금, 토, 일요일에만 열립니다.
1897년부터 쭈욱 이어져 내려온 곳인데요.
외관만 보아도 122년 세월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답니다.
마켓 안에는 다양한 먹거리,
수용예 물품, 특산품, 과일 등을 팔고 있습니다.
특히나 과일이 매우 싸고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도록
예쁘게 잘라져 있으니
여행 온 겸 ! 비타민도 채울 겸 !
과일 패키징 하나 사들고
프리멘틀 마켓을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씨쎌레오스입니다.
프리멘틀에 왔으면 반드시
가야 하는 피쉬앤칩스 맛집 !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시쎌레오스에서
피쉬앤칩스를 먹으면
내가 바로 미국 하이틴의 주인공 !
로컬분들과 여행객들 등
매일매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활기가 도는 곳이랍니다.
다만 갈매기들이 정말 많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피쉬앤칩스만 있나요 ?
카페도 같이 겸해있어서
간단하게 커피나 케이크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도 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