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우호주투어입니다.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떠날 때
필수로 챙기는 준비물이 있지요.
바로바로 컵라면과 고추장 !
밥 없이 못 살아 ~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에는
당연 김치가 최고지 !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아무리 그 나라 음식이 맛있다고 해도
한식이 간간이 당길 때가 있지 않나요.
특히나 연세가 있으신 분들과
함께 여행 간다면
여행 중 하루는 무조건
한식당을 가기 마련이지요.
퍼스에도 다양한 한식당이 많은데요.
특히나 시티 혹은 접근성이 좋은 식당
7곳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수라는 퍼스 시티가 아닌
노스브릿지 끝 쪽에 위치해있답니다.
수라의 추천 메뉴는 다름 아닌 중식인데요.
퍼스에서 짜장면은
단언컨대 수라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마루방은 족발 보쌈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다른 곳에서는 팔지 않는
순대도 마루방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포장마차에서 먹는 순대와 떡볶이가
그리울 때가 있지 않나요 ?
뚝배기는 주로 1인 음식을 판매합니다.
밑반찬도 리필 가능합니다.
1인 상이라 그런지
일반 한식당에 비해 저렴합니다.
$10 내외면 든든한 한 끼를 할 수 있습니다.
뚝배기는 1호점, 2호점이 있는데
1호점은 이스트퍼스로 가는 길가에 위치해있으며
2호점은 시티에서 노스브릿지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시티 한가운데에 위치한 아리랑.
시티를 구경하다가 갑자기
한식이 먹고 싶을 때
접근성이 유리합니다.
런치메뉴도 따로 있고
BBQ도 구울 수 있는 식당입니다.
국밥으로 유명한 우정 식당은
규모가 굉장히 협소해요.
그래서 사람이 많을 때는
대기도 필요합니다.
우정의 국밥을 먹으면
그리운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케이타운은 유흥의 거리,
노스브릿지에 위치해있는데요.
다양한 한식도 팔고 있지만
안주류가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케이타운에서 떡볶이가 맛있었어요 !
마지막으로 더바이트는
딱 한국식 술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종 한국 소주, 맥주는 물론
다양한 술안주까지 ~
금, 토요일에는 항상 사람이 많아서
대기는 기본이랍니다.
한식이 먹고 싶을 때,
한인식당으로 GO GO ~
(*상단의 7개 식당들과 일체 금전 거래 없이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이외에도 퍼스에는 많은 한식당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