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우호주투어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날씨를 소개하면서
자카란다를 잠깐 소개해드렸었는데요 ~
자카란다
우리에겐 생소한 이름의 나무이지요.
호주의 국화(國花)이기도 합니다.
벚꽃을 닮은 듯 안 닮은 듯
색깔만 보라색일 뿐이지
벚꽃과 다름없어 보이지 않는가요?
자카란다가 호주의 봄과 여름을
알리는 꽃이라고 합니다.
벚꽃 또한 봄과 여름 그 사이에 만개하는데
그와 비슷한 느낌의 나무이지요 ?
자카란다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호주는 아주 핫하디 핫한 여름이 됩니다.
그래서 가끔 우스갯소리로
자카란다가 떨어지면 지옥이 시작된다.
(여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바빠져서)
라고들 한다고 하네요.
자카란다는 능소화과에 속한 품종이랍니다.
아열대 지역에서 나는 나무로
주로 우리나라의 메타세콰이어 길에
있는 나무처럼 가로수로
자주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나무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여의도 벚꽃축제가 있듯이
서호주 퍼스에도 자카란다 축제가 있답니다.
바로바로
Rotary Jacaranda Festival
2019년 11월 23일 토요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자카란다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애플 크로스(Applecorss) 지역에서 열린다고 하는데요 ~
145개의 상점들,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체험존 등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자카란다 꽃도 보고
여러 체험도 할 겸 애플크로스로 떠나보는건 어떠신가요 !
주차장이나 지도 등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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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호주에 오면 활짝 핀
자카란다를 보실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는 없는 특별한 나무,
자카란다 앞에서 사진을 남겨보는 게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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