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와우호주투어입니다.
이번 주는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으슬으슬~
봄꽃 추위가 잠시 찾아왔었습니다.
오늘부터 점점 봄기운이 가득한 퍼스 !
주말에는 활기가 가득한 행사에 들러보는 게 어떠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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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달럽 스프링 마켓
(Joondalup Spring Markets)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스프링 마켓 !
사진 출처 준달럽 홈페이지 https://www.joondalup.wa.gov.au/category/markets
준달럽은
퍼스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가면 있는 교외에요 ~
준달럽 스프링 마켓에서는
각종 홈메이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스프링 마켓에서
라이브 뮤직을 감상하실 수 있고
오락을 즐기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입에 넣으면서
마켓을 둘러보아요 !
퇴근 후 금요일 밤 !
가족들 혹은 친구와 함께 스프링 마켓을 즐겨보아요.
더 많은 정보는 준달럽 홈페이지 방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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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렌토 보드워크 먼슬리 마켓
(Sorrento Boardwalk Monthly Markets)
인도양을 마주하고 있는 소렌토 키
(Sorrento Quay)
야경이 정말 예술이지요~
아름다운 소렌토 키~
예쁜 휴양지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랍니다.
소렌토 보드워크 먼슬리 마켓에는
총 60개의 상점이 열리는데요.
호주인들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패션 부티크,
후각을 자극하는 맛있는 음식 그리고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까지 !
가족분들과 함께
소렌토 키에서 재미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
소렌토 보드워크 먼슬리 마켓은
9월부터 11월의 마지막 주말에 열린답니다~
하지만 9월에는 29일 30일, 일요일 월요일로 열린다는 점 !
날짜를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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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드 퍼스 로드 마켓
(The Old Perth Road Markets)
9월 29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열리는
올드 퍼스 로드 마켓 !
올드 퍼스 로드는 퍼스 시티에서
조금 떨어진 바센딘(Bassendean)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센딘은
Midland 라인 기차를 타고
시티에서 갈 수 있습니다 ~
뚜벅이들에게도 가기 좋은 플리마켓인 것 같습니다 !
2010년부터 개최된 올드 퍼스 로드 마켓 !
다양한 예술작품과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판매한다고 하네요 ~
근처에는 식당들도 있고,
카페도 있어서
여유로운 주말에 즐기기 좋은 행사인 것 같아요
4월부터 9월까지는 그 달의 마지막 일요일에 오전 마켓을 열고요
10월부터 3월까지는 오후 마켓을 연다고 합니다 🙂
대신, 1월에는 열리지 않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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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이언 선데이 플리 마켓
(Lion Sunday Flea Market)
퍼스 시티에서 조금 떨어진 미들랜드에서는
한달에 한 번 일요일 아침에
플리마켓을 엽니다 !
오는 9월 29일이 가장 가까운 날짜네요.
플리마켓은 말그대로 벼룩시장이에요.
먹거리, 일반 상품은 판매하지 않고
재활용 제품만 판매합니다~
중고물품을 싼 값에
직접 실물을 보고 살 수 있는 곳이지요.
한국에서도 자주 듣던 라이온스 클럽이 운영하는데
입장료는 무료지만
골드코인($1 또는 $2) 도네이션 환영이랍니다.
반대로, 더이상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가져가서
직접 팔 수도 있어요.
자리값으로 $10을 내면 되는데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새벽 5시부터 셋팅이 가능하다네요^^
쇼핑센터가 문을 열기 전인
오전 7시에서 10시까지만
오픈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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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비아코 라운지 시리즈
(Subiaco Lounge Series)
이번에는 10월로 넘어가는 행사들을 알려드릴게요 ~
첫 번째로는
재즈 행사가 열리는
수비아
코 라운지 시리즈 !
재즈를 들으면서
수비아코의 밤거리를 걸어 다녀 보세요 !
재즈뿐만 아니라
알앤비, 블루스,
소울, 보사노바, 자이브까지 !
노래 공연은 물론,
다양한 오픈형 퍼포먼스도 있을 예정이니,
수비아코의 유명한 레스토랑과 바에서
오후를 보내시는 게 어떠신지요 🙂
밤거리가 아니어도
낮에도 수비아코 타운 센터 근처에서
버스킹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런치 박스를 사들고
수비아코에서 버스킹과 점심을 즐겨보아요
참 !
덧붙여서
재즈를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하나 알려드리려고 해요 ~
10월 4일에는
수비아코 호텔 스텔라 라운지에서 펼쳐지는
Penny King Quartet의 재즈 공연 !
다만 호텔 라운지에서 공연을 하다 보니
요금을 지불해야만 관람하실 수 있답니다.
티켓 요금은 $25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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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즈 빅 밴드
(Oz Big Band)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행사로는
오즈 빅밴드입니다 !
10월 4일,
퍼스의 중심 노스브릿지에 있는
무스탕 바에서 열리는데요 ~
오즈 빅 밴드는
30년대와 50년대의
빅 밴드의 음악과 에너지를 재현합니다 !
또한 오즈 빅 밴드는
호주 전역에서 린디 홉(Lindy Hop)과
스윙 댄스 장르로 아주 유명한 밴드라고 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전역을 여행하면서,
주로 Duke Ellington, Jimmie Lunceford, SyOliver, Count Basie의
노래를 연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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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과 10월에도
볼거리가 정말 가득한
서호주 퍼스 !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
서호주 여행은 호주마당, 와우호주와 함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