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우호주투어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렸던
박싱데이(Boxing Day) !
기억하고 계신가요 ?
호주에서 일 년 중 가장 빅 세일이며
모든 사람들이 최소 한 개씩 무엇이든
구매하게끔 유도하는
그런 빅 세일 데이입니다.
호주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박싱데이가 더욱 큰 행사 날이랍니다.
모두들 집에서 나와 쇼핑센터로 가서
여러 가지들을 사게 되는데요.
퍼스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로는
캐닝턴(Cannington)의
캐로셀(Carousel) 쇼핑센터
퍼스 DFO(Direct Factory Outlet)
두 매장을 꼽을 수 있답니다.
물론 다른 쇼핑센터에서도
여러 가지를 구매할 수 있구요.
지인께서 보내준
26일 호주의 쇼핑센터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많은데요 ~
특히나 물건 하나 계산하려 해도
최소 20분은 대기해야 하며
원하는 물품도 금방금방 빠져
잘 구하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쇼핑센터 말고도 퍼스 시내에 위치한
마이어백화점과 데이비드존스에서도
대 파격 세일을 하고 있어서
시티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네요.
이 사진은 박싱데이가 끝난 후의
워터타운(Watertown)의 모습인데요.
워터타운은 워낙에 아울렛이라
저렴하기도 하지만
박싱데이의 여운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요.
기존 할인금액 가격에
클리어런스 세일과 더블세일까지 들어가
최대 70%를 할인하고 있었답니다.
여기서 두 가지 더 정보를 드리자면,
시티에 위치한 러쉬(LUSH)는
입욕제와 각종 비누, 코스메틱들을
저렴한 금액에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하고 있다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당장 러쉬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이번 박싱데이를 놓치신 분들은
일년 후에 다시 뵙기로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