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즐기는 특별한 날
Boxin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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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를 백배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드리는 와우호주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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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들께서는 호주의
박싱데이(Boxing day)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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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데이는 영어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말 그대로 박스를 여는 날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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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데이는 원래 과거 영국과
영국연방국가에서 크리스마스 다음날을
휴일로 삼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직원들에게
선물을 하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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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박싱데이까지 똑같이 적용하여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26일을
박싱데이로 지정하고 있는데요~
호주에서는 오직 South Australia에서만
12월 26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였고
나머지 주에서는 공휴일이 아닌
평일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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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데이?
그냥 평범한 공휴일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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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호주의 박싱데이는
영국의 박싱데이의 영향과
크리스마스에 서로 주고받은 선물을
열어보는 것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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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를 맞춰 호주의 상점들은
1년 중 가장 큰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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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처럼
통큰 할인행사가 있는 시기이기에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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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나 크리스마스보다도
박싱데이 때 사람들이 우르르
상점에 줄을 서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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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데이는 상점의 매출을
좌우할 정도로 호주에서는 굉장히
큰 행사이기 때문에
혹시 크리스마스 시즌에 호주에
방문하신다면 박싱데이 할인정보를
미리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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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ABC뉴스 기사에 실렸던
박싱데이의 현장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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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매장은 마이어(Myer) 매장으로
퍼스에서는 시티에 위치해있는
마이어, 데이비드 존스(David Johns)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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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아울렛 매장인 DFO로
방문하시면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들을
기존에 판매되던 가격보다
최소 50% 할인하는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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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50%라는건 60%, 70%,
심지어는 90% 세일인 항목도
있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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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민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이 시기에 퍼스여행을 떠나신다면
박싱데이를 노려보세요!
사진출처 : ABC뉴스
https://www.abc.net.au/news/2015-09-04/shoppers-enter-the-brisbane-myer-store/6751148?pfmredir=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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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더라도 박싱데이 당일에
얼마나 많은 인파가 쇼핑을 하러
나오는지 알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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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북적거리는 것이 힘들고
12월 26일에 박싱데이를
즐기는 것이 힘들것 같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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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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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호주투어에서 박싱데이 팁을 드리자면
박싱데이 당일에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서 상품도 금방 팔리고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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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매장들은 박싱데이
당일 뿐만 아니라 몇주 전부터
할인을 진행하기 때문에 꼭 당일이
아니더라도 여유롭게 할인된 금액을
쇼핑을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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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퍼스여행을 생각중이라면
이왕이면 특별한 크리스마스 시즌에
호주퍼스를 다녀오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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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이 가장 더운 달이기 때문에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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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퍼스여행을 가게 된다면
이왕이면 색다른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오시는 것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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