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우호주투어입니다.
오늘은 호주에 여행 오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호주 브랜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호주에 와서 지인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살 때
이왕이면
Made in Australia를
사고 싶은 게
많은 분들의 공통점인 거같아요.
꼭 호주에서 생산되지는 않더라도
호주에서 태어난 호주 브랜드는 무엇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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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op
이솝은 호주의 멜번의 작은 미용실에서 시작된 브랜드에요.
창업자가 동화 이솝우화를 좋아해서
브랜드 네임을 이솝이라고 지었다고 하니
이름부터 독특하지요.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와 제품 패키지가
이솝의 강력한 비주얼 아이덴티티입니다.
사실 이솝은 엄밀히 자연주의 화장품은 아니라고 해요.
100% 천연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엄선된 인공 원료를 더해서
제품의 효과를 높인다는데
솔직하고
나름 소신 있는 브랜드네요.
호주 브랜드니만큼
호주 와서 사면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현재 신세계백화점몰에서 47,500원에 할인 판매중인
아로마틱 핸드워시 500ml가 $40 -> 현재 환율로 약 32,000원)
핸드워시와 세럼, 핸드크림 등이 유명해요.
호주 여행 왔다가
여자 친구 선물로 사간다면 센스만점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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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모어스
호주 기념품 넘버원은 영양제,
호주 영양제 하면 블랙모어스로 통하죠.
1934년 설립되어
85년이 넘는 세월동안
호주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타공인 호주 대표 건강식품 브랜드입니다.
호주에는 건강식품과 약을 함께 파는
chemist, pharmacy가
곳곳에 있는데
어느 곳을 가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오메가 3가 들어있어 가장 보편적인 영양제, 피쉬오일과
관절에 좋다는 리프리놀과 글루코사민,
면역력 향상에 좋다는 프로폴리스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멀티비타민 등이 유명합니다.
약국에 가면
블랙모어스를 싹쓸이 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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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 Cancer council &Ego
강렬한 태양의 나라,
호주에서 썬크림 없으면
큰 일 납니다!!
호주 학교에는
NO HAT, NO PLAY라는 규정이 있을 정도로
햇빛이 정말 어마어마하거든요.
태양을 피하는 완벽한 방법은
역시 썬크림이죠~
높은 일조량으로 인해 호주의 피부암 발생률이 높은만큼
썬크림도 유명합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쓰는 호주 브랜드는
캔서카운실과 이고썬센스.
한가지 덧붙이면!!
ego에서 나오는 QV라는 로션도 유명해요.
호주 산부인과에서 퇴원할 때
산모와 신생아에게 추천하는,
또는 호주 병원에서 보습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권하는,
자극이 없는 순한 브랜드입니다.
T2
1996년 멜번에서 시작된 T2는
고유의 정사각형 상자가 트레이드 마크죠.
감각적이고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선물용으로 이미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있는 브랜드입니다.
깊고 진한 향을 자랑하는
T2의 여러가지 티 콜렉션!
심플한 상자에 별거 없는데
신기하게 소장각입니다^^.
눈으로 보고 향으로 즐기고
입으로 맛보고~
T2 매장 어느 곳에 가든
시음이 가능하답니다.
여러가지를 테스트해본 후
입맛에 맞게, 취향따라
골라 사면 돼요.
T2에서는 차만 파는 것이 아니라
샤방샤방~~
예쁜 찻잔과 주전자 셋트,
차를 마시는 것을 도와주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 제품들을 같이
판매하고 있어요.
이 세계에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
스미글
한국에서 강남필통으로 유명한
초딩 학용품계의 명품 스미글입니다!
한때 한국 엄마들 사이에
이 필통 사려는
구매대행 열풍이 불기도 했었지요.
필기도구, 수첩,
도시락통과 가방,
물통에서부터
책가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주기적으로 세일과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서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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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나요?
보고 나니 어머 이건 사야해!~
싶으시죠.
호주에서 태어난 호주 브랜드로
즐거운 쇼핑하시고
여행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시기 바래요.
만약 한 가게에서
300불이상 구매하셨다면
출국 전 세금 환급도 받으실 수 있으니
영수증도 꼭 확인하시고요~
자세한 세금환급 TRS 안내는 이전 포스팅,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