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우호주투어입니다.
지난 에스퍼런스 포스팅을 기억하시나요 ?
[퍼스여행] 에스퍼런스(Esperance)의 아름다운 해변을 담다 포스팅 보러가기
에스퍼런스를 가면서
퍼스시티로 돌아오는 길에
알바니도 들렸지요.
알바니는 에스퍼런스보다는
조금 더 큰 도시로
서호주 남부에 위치한 도시 중
가장 큰 도시로 알고 있어요.
그래도 규모는 일반 시골 도시만 하지요.
서호주 여행 중 알바니를
여행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단연 아름다운 해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자 그러면 와우호주투어는
알바니의 어떤 풍경을 담아왔는지
함께 보러 가보실까요 ?
일단 에스퍼런스에서
알바니로 가는 길에
스톤헨지를 들렸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광야
돌기둥으로 동그랗게 이루어진
투어 명소랍니다.
그 장면을 찍었어야 했는데
가다가 지쳐 차마 사진을
찍지 못하고 돌아왔답니다.
날씨가 정말 죽여줬습니다.
딱히 그렇게 덮지도 않고
구름은 살짝 껴있어
자외선을 그대로 받지 않아서
행복했답니다.
스톤헨지에서
알바니로 오는 길에
중간에 길을 틀어
바다를 보기로 했어요.
계속 운전만 하면
따분하기도 하고 힘들잖아요.
에스퍼런스처럼 정말 푸르른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어요.
서호주는 그야말로 청정지역
에스퍼런스처럼 정말 푸르른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어요.
서호주는 그야말로 청정지역
거대한 풍력발전소가 있는
알바니 윈드팜(Albany Windfarm)
해안가에 위치해있어
드넓은 평야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 중 명소랍니다.
발전기가 돌아가는 소음이 있긴 하지만
모습에 압도되어 소음 따위는 들리지 않는답니다.
윈드 팜에서
다시 또 달리고 달려서
알바니에 위치한 숙소로 가는 길에
다시 바다를 들렸어요.
해가 뉘엿뉘엿 져가는 시간에
바다에 비친 햇빛은 CG로도
따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멋있는 그림을 자아냅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바다와는 조금 색다르게
돌이 많이 있는데요.
또 이 바다만의 매력을 선사해주는 것 같아
좋은 경험이 되었답니다.
일몰과 함께 알바니의 바다를 바라보는 것
모든 걱정 근심이 사라진답니다.
별님이나 달님이 아니지만
져가는 해를 보면서
소원을 빌어보아요.
360도 파노라마로 찍은
해가 이제 다 진 알바니의 해변
이번에 와우호주투어가
‘알바니, 트리탑워크 그리고 마가렛리버 2박 3일 한인투어’의
투어 코스를 새로이 개편하고 있답니다 !
개편이 끝나면 여행상품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