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416 471 983 info@wowhoju.com.au 카톡상담: 와우호주투어
+61 416 471 983 info@wowhoju.com.au 카톡상담: 와우호주투어

안녕하세요, 와우호주투어입니다.

퍼스 호텔 중 가장 부지가 넓은 호텔인

크라운호텔 !

크라운호텔 홈페이지 바로가기

넓은 로비는 물론

다양한 레스토랑까지 구비되어있어

호텔 내에서 모든 것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지요.

많은 식당 중 가장 고급진 뷔페인

에피큐리언(Epicurean)

사진 출처 Crown Perth Epicurean

가격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뉘어있는데요.

신기한 점은 월~토는

아침과 런치 가격이 동일하지만

저녁은 월~목까지가 동일 금액이며

금, 토, 일은 시간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또한 한 타임마다 2시간씩으로 제한되어 있어

시간을 잘 고려하셔서 방문해야 합니다.


와우호주투어가 가본 에피큐리언
평일 런치를 이용했습니다.

 

 

에피큐리언은 크라운타워에 위치해있습니다.

크라운퍼스호텔에는

크라운타워와 크라운퍼스로 나눠져있는데요.

길을 찾기 조금 힘들었답니다^^…

 

카지노에서도 더 안쪽으로 들어가

롤렉스 매장에서 왼쪽으로 쭉 향하면

이렇게 큰 수영장이 보일 거예요.

이 수영장은 호텔 투숙객만 입장 가능하답니다.

퍼스로 여행 오셔서 크라운 호텔에 묵는다면

크라운 수영장을 꼭 들러보세요.

 

수영장으로 내려가 바로 뒤를 바라보면

그곳에 에피큐리언이 위치해있답니다.

런치는 12시부터 시작이라

오픈이 되기까지 꽤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입장하면 눈에 띄는 데코들 ~

지금은 Sweet Summer Circus라는 컨셉을 주제로

귀엽고 앙증맞은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에피큐리언 런치의 고기 섹션입니다.

덩어리채로 가져다 놓고

쉐프님께서 눈앞에서 잘라주시는데요.

Turkey, Lamb, Wagyu Beef

칠면조, 양고기, 와규비프, 소세지 중

좋아하는 고기를 선택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위에는 평범한 빵이 아닌

데워진 조리빵들인데요.

이 빵들은 치즈와 햄과 함께 구워진

조리빵이라 훨씬 맛있었습니다.

각종 고기와 카레들도 있습니다.

특히나 인디안 음식이 많았는데요.

베지테리안 카레부터

무튼(양고기)와 버터크림 카레까지

옆에 난과 바스마틱도 함께 있어서

손으로 잘 만들어 먹으니 환상이었답니다.

제가 느꼈던 것 중 가장 입맛에 맞았던 건

다름 아닌 김치우동이었습니다.

이런 곳에도 김치가 들어간 음식이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인데요.

크라운뷔페에 한국인

쉐프들이 꽤나 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확인할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먼 타지의 뷔페에서 김치가 들어간 누들이라니 !!

 

에피큐리언의 꽃입니다.

바로 굴(오이스터)인데요.

굴 종류는 두 가지나 있어 취향껏 드시면 됩니다.

또한 초장도 옆에 함께 있어

초장 없이 굴 못 먹는 한국인에게는

최고인 뷔페입니다.

 

 

이쪽은 빵코너인데요.

프레첼부터 도넛 모양의 동글이 빵,

바게트 종류가 굉장히 많았답니다.

아무래도 빵을 주식으로 하는

서양에서의 뷔페이다 보니

그 가짓수가 한국의 뷔페와는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입가심을 돋우는 각종 크래커와 치즈들 !

고다치즈, 체다치즈, 고르곤졸라, 고렛 치즈

총 4종류가 있는데요.

고르곤졸라 치즈는 짭짤하니 맛있더라고요.

조금씩 떠다 크래커에 발라먹으니까

식욕을 돋우더라고요.

 

 

또한 치즈와 환상궁합인

살라미들도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취향껏 골라 빵, 버터와 함께 먹으면 굳굳 ~

반찬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서양식 반찬인 올리브 조림도 한편에 있었답니다.

 

샐러드 섹션에서는 옥수수 샐러드와 연어샐러드 등

신선한 샐러드들을 맛보실 수 있어요.

또 반대편에는 초밥 류들이 즐비해있는데요.

가장 오른쪽은 연어회 같아 보였지만

Trout(송어)더라고요.

왼쪽은 매콤하게 무쳐진 연어샐러드입니다.

김치우동 이후로 가장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제는 디저트 섹션으로 넘어가 볼게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퐁듀 분수가 있는데요.

초콜렛은 일반 초콜렛,

화이트 초콜렛 그리고 오렌지 초콜렛입니다.

오렌지 초콜렛은 감귤초콜렛 먹는 느낌이지만

뭔가 다른듯한 느낌이었어요.

 

쫀득쫀득한 마시멜로우와

휘낭시에가 맛별로 준비되어 있어요.

휘낭시에가 우리가 알고 있는

휘낭시에와는 다르지요..?

또한 터키시 딜라이트도 있고

호주 마트 어딜 가도 볼 수 있는

지렁이와 콜라 젤리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새콤달콤한 비타민 후식을 원하신다면

과일도 드실 수 있답니다.

적포도, 파인애플, 수박, 오렌지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위의 동글동글하게 생긴 것은

먼치킨인줄 알았는데

도넛이 아닌

퍽퍽한 질감의 빵이더라고요.

 

갑자기 또 왜 메인 디쉬이죠 ?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요.

따뜻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진~득한 초콜렛푸딩과

상큼한 애플크럼블도 있고요.

 

 

셀프로 조각내서 원하는 만큼

케이크를 드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초록색 아이싱된

케익은 수박 맛일 것 같지만

패션프루츠맛이었답니다.

정말 반전 중의 반전 갑..

 

어린이들에게는 최고인

아이스크림도 무려 6종류나 준비되어 있답니다.

콘도 색깔별로 잘 되어있어서

원하는 콘으로 셀렉해서 먹을 수 있어요.

콘 말고도 보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맛으로는

솔티드 카라멜초코맛이랍니다.

 

예쁘게 데코된 디저트들에 눈이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과자를 담아서 먹을 수 있고요.

레드벨벳 컵케익, 라즈베리 타르트, 벌스데이 케익까지 ~

차가운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무스 케익이 여기에 있었는데요.

무스케익보다는 일반 케익을 추천드립니다 ~

 


눈이 즐거워지는 크라운 호텔의

뷔페를 가보고 싶지 않으셨나요 ~ ?

서호주로 여행도 올겸 !

호주의 뷔페는 어떤지 체험해볼 겸 !

서호주로 여행오세요 ~

크라운에서 제공받은 것은 일절 없으며

내돈내산의 정직한 후기입니다.

Leave a Reply

Proceed Boo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