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우호주투어입니다.
여행 와서 현지 마트에 둘러보는 것,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이죠.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5시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웬만한 투어 시작 전이나 후,
또는 중간에 짬짬히
들러보시면 좋을 거같아요.
특히 호주에 왔다면
청정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과일과 채소,
돼지고기보다 싼
호주 청정우도 사보고
한국엔 없는 다양한 주전부리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호주 마트에 대해 알아볼까요?
보통 한국에선
마트에서 식품과 생활용품, 가전까지
원스탑 쇼핑을 할 수 있지만
호주는 쇼핑센터 안에
콜스와 케이마트, 타켓
vs
울워스와 빅더블유가 짝을 이뤄
약간의 차이를 두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매주 바뀌는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한국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50% 할인가, 반값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호주 마트를 보면
여긴 정말 시장 경제구나 싶어요!
한쪽에선 정가에,
다른쪽에선 반값에,
같은 물건을 팔고 있으니까요.
마트 구경도 하고
할인가 득템도 하면
기쁨이 두 배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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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es 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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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멜번에서 설립된 콜스는
호주 전역에 8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대형 마트입니다.
가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생활용품들을 판매하는데
특히
과일과 채소 육류 같은
신선 식품이 강세입니다.
한 줄 한 줄
기름 반, 고기 반~
아름다운 자태를 보세요.
콜스에서는 최근 한국인이 선호하는
얇은 두께의
삼겹살 판매를 시작했답니다!~
호주 청정우~
보기만 해도 신선해보이죠.
티본 스테이크와
궁극의 스테이크, 아이필렛까지
두루두루 맛보세요.
콜스에서 종종 세일하는 품목 중 하나,
키위에요!
이웃나라 뉴질랜드만큼
호주 키위도 싸고 맛나답니다~
세일 품목은 매주 수요일마다 바뀌는데
화요일 오후정도면 미리 확인해볼 수 있어요.
온라인 카탈로그는 아래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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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lWorths 울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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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설립된 울워스는
콜스와 함께 호주 마켓 시장점유율 80%를 차지하는
호주 마트의 양대산맥 중 하나입니다.
호주 전역에 1,000개가 넘는 매장이 운영중이고
과일과 채소, 육류와 냉동 냉장식품,
각종 생활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이름을 줄여서 울리 라고도 부르는데
울워스의 W 발음이 어려워서
위치를 물어보면 잘 못 알아 듣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웃픈 현실이;;
최근 들어 콜스를 의식해
과일, 육류같은 신선식품 코너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에요.
콜스에 비해서 공산품이 살짝 저렴한 편이지만,
한국에서 이마트와 홈플러스 어느 곳이 낫다고 할 수 없듯
그때 그때 할인 품목을 따라
쇼핑하면 될 듯 합니다.
콜스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카탈로그는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됩니다.
아래 링크를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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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Mart 케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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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천국 케이마트입니다.
공산품이 비싸다고 인식돼온 호주에서
의류와 신발,
장난감과 문구류,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
심지어 소형 가전들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어요.
얼마전 투어 오셨던 고객님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미처 외투를 준비하지 못해 걱정하셨는데
케이마트에 모셔다 드렸더니
뜻밖에 득템을 하셨다는 후문이~~~^^
레고를 포함한 장난감들은
다양하진 않지만
평균 가격이 가장 저렴해요.
문구 섹션에 가면
강남필통으로 유명한 스미글 따라쟁이 상품들을
스미글 반에 반도 안되는 가격에
만날 수 있고요.
최근에는
자제 디자인, 생산하는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도
북유럽 느낌 물씬나는 퀄리티로
지름신 강림입니다~
건조한 계절, 몸과 머리에 바르면 좋은
코코넛&아몬드 오일이
단돈 3불(한화로 2,400원)~
대충 가격대가 이런 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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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get 타겟
타겟은 케이마트보다 약간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마찬가지로 식료품을 제외한
의류, 생활용품, 소형 가전과 가구,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봄 여름 시즌에 나오는 피크닉 용품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답니다.
아이스백, 사이즈별 돗자리,
비치체어와 파라솔 등은 그 해의 컨셉별로 출시되니
다가오는 시즌을 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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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 Big 4는 아니지만
Aldi 알디
사실 알디는 호주 브랜드가 아닌 독일의 할인점 체인이에요.
유럽 여러나라와
미국 호주 등
전세계에 10,000여개에 가까운 점포를 운영중인데
그래서 다양한 유럽 과자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요.
매장 수는 작지만
호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콜스 울워스를 위협하고 있어요.
신선식품은 호주에서 생산되는 것을 판매하는데
육류와 과일, 견과류, 빵 모두
콜스, 울워스와 비교해
싼 값에 판매됩니다.
코스트코 하면
가격은 무조건 싼 게 보장되듯
알디도 마찬가지에요.
때문에 카드 결제시
소정의 추가 수수료를 지불한다는 불편함이 있고,
아직은 콜스 울워스에 비해 매장 수가 적어서
인접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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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의 소.확.행
호주 마트에서
즐거운 쇼핑하시기를~
와우호주투어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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