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락과 알바니 2박 3일 투어

퍼스 CBD 혹은 노스브릿지 내 숙소는 무료 픽업 가능

퍼스에서 약 97km 떨어진 요크는 19세기 밀농업의 중심지로 서호주에서 가장 처음 증기 제분소를 사용한 곳이며 골드러시 시대에 금광 지대에서 오는 종착역이기도 합니다. 영국 식민지 영향을 받아 영국 스타일의 건축물들이 아직까지 남아있어 작은 마을이지만 현지 사람들도 자주 오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유서깊은 마을 요크에서 커피 한 잔 하며 여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9월~10월 사이에는 유채꽃이 눈부시게 피어있는 풍경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웃백 한가운데에 작지 않은 규모로 조성된 애완견 묘지에 잠시 들러 호주인들의 애틋한 반려견 사랑을 느껴봅니다

높은 파도가 돌로 굳어버린 것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 ‘Wave(파도) Rock(암석) 약 27억년 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아름다운 수직 줄무늬는 절벽을 타고 흘러내린 물이 화강암의 광물질을 녹이면서 일어난 화학작용으로 생겨난 것입니다. 론니 플레닛에서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뽑혀 세계 각국에서 웨이브락을 보기 위해 모여들고 있습니다.

웨이브락과 함께 또다른 포토존 명소로 꼽히고 있는 하마 하품 바위! 웨이브락에서 파도타는 자세로 사진을 찍었다면 이곳에선 하품하는 얼굴로 사진을 남겨보면 어떨까요.

서호주의 남부 도시, 알바니에 도착하여 하루 밤을 묵게 됩니다.

시리얼, 우유, 과일, 주스, 토스트가 제공됩니다. 아침식사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해보아요.

자연적으로 형성된 이 돌다리, 내츄럴 브릿지(Natural Bridge)와 더 갭(The Gap)의 거대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사합니다.

거대하고 멋진 호주의 풍력발전소를 바로 눈앞에서 구경하시게 됩니다.
해안가 근처에 위치해있어 산과 바다의 조화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특이한 이름을 가진 엘리펀트 락. 특이한 이름답게 생김새도 엄청 특이한데요. 코끼리를 닮은 듯한 거대한 크기에 신비함을 자아내는 그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아요.

본격적인 산행이 예상되는 곳에 도착합니다. 포롱구럽(Porongurup)에 위치한 그랜티 스카이워크로 호주의 자연공원을 둘러보세요.
등산 1시간, 하산 1시간, 총 2시간이나 걸리는 산행을 하게 됩니다.
공기가 맑은 호주에서 산행이라, 건강도 좋고 눈도 즐겁지 않을까요?
(*산행을 원하시지 않은 분들은 미리 말씀해주시면 다른 코스로 안내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