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주 여행 전문가
와우호주투어입니다.
여러분은 ‘사막’이라고 하면
어떤 감정이 드시나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황량한 분위기가
가장 먼저 떠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직접 사막에 가보신다면
미디어나 사진으로 통해 보실 때처럼
단편적인 이미지가 아닌
훨씬 풍부하고 다채로운 느낌임을
직접 경험해 보실 수 있을텐데요,
오늘은 퍼스에서 갈 수 있는
피너클스 사막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Pinnacles
피나클스
퍼스 여행지라고 검색을 하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유명한 곳으로 뜨는 여행지이다.
사진으로 접해보았을때는
그렇게 크게 내 맘에 와닿지는 않았다.
퍼스에서 북쪽으로
250km 정도 거리를 가로등 없이
허허벌판 도로만 있는 이 곳을
달리면 그 끝엔 무언가가 있을까
직접 가게 되면 알게 될까
직접 걸어서도
혹은 차량을 운전해서도
둘러볼 수 있는 이 곳
남붕 국립공원
먼 길을 달려서 왔으니
한번쯤은 내려서
같이 온 사람과 소소하게 얘기도 하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걷는 걸 추천한다.
사실 피나클스는 지역명이 아니다.
피나클스는 뾰족한 돌기둥을 뜻하는
Pinnacle의 복수형태이다.
이곳 남붕국립공원에는
왜, 어떻게 생겨난 건지 이유도 모르는
석회암 돌기둥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그렇게 불려지게 된 것이다.
광활한 사막에
돌이 군데군데 우뚝 솟아있는 것을 보면
이곳은 지구상의 세계같지 않다.
사진으로는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않았지만
직접 가보고 알게 되었다.
아, 이곳은 정말 미지의 공간이구나.
마치 외계인이 왔다 간듯하게
규칙없이 놓여진 돌기둥을 보면
정말 신비롭다고 느껴진다.
해가 저물어가고 달이 찾아오기 시작하면
여러 대의 차량이 남붕국립공원을 방문한다.
아마도 이 곳에서
더욱 특별하게 볼 수 있는
석양때문인가.
바다에서 보는 석양과
사막에서 보는 석양의 느낌은
말로 전달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와우호주투어와 함께 할 수 있는
피너클스 사막 투어는
총 두 가지 입니다.
★피너클스 사막 별빛투어
+
바다사자와 수영하기
퍼스에서 출발해 무어리버 구경,
행오버 비치 BBQ 식사,
피너클스 선셋 및 야경 구경,
바다사자와 수영하기,
란셀린 모래 사막에서 샌드보딩,
4륜구동 바이크 즐기기 등으로
구성돼 있는 1박 2일 여행 상품입니다.
물론 당일로 갈 수 있는
★피너클스 사막 선셋&별빛투어도
준비돼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호주 전문 여행사
퍼스한인여행사
와우호주투어와 함께
피너클스 사막의 아름다움은 물론
서호주를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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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