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꼭 이런 걸 이뤄야지,
작심삼일을 거듭해 가며 다짐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9년 한 해가 다 가고
12월도 중반을 훌쩍 넘어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이 즈음이 되면 연차를 몰아서 사용하는 분이나,
아예 회사 차원에서 단체 연차 기간으로 지정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쉬게 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
여러분들의 연말, 그리고 다가오는 새해의
계획은 어떻게 되실까요? 보름도 채 남지 않은
2020년의 첫 날, 특별하게 새해를 맞고 싶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못 하신 분들이라면,
해외의 대도시가 아닌 소규모 도시만의 낭만이
존재하는 〈퍼스〉 에서의 새해맞이를 추천 드립니다.
⠀
새해의 벅찬 감동은커녕 발 디딜 틈도 없이
복작복작한 사람들 틈에서 휩쓸리며
새해를 맞이하기는 싫은 분들 주목!
⠀
여유와 낭만,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순간이 있는
서호주 퍼스로의 송년, 새해맞이 여행!
지금부터 맛보기로 소개해 드릴 테니,
함께 보시고 2020년은 퍼스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시면 어떨까요. 🙂
⠀
{서호주 퍼스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법 몇 가지!}
01
시티에서 맞이하는 새해,
The City at New Years Eve
노스브릿지의 야간스퀘어에서
(야간이 아니고 Yagan Square랍니다!)
퍼스 시티 CBD에 위치한 퍼스 문화 센터까지
이어지는 길거리에서는 New Years Eve에
오후 6시부터 다양한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답니다.
오케스트라, 락밴드, 합창단의 공연부터
아이들을 위한 쇼와 서커스까지
끊이지 않는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
마지막 연말 카운트다운은
거리에 모인 사람들이 함께 2019년을 보내고
2020년을 맞이하며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하죠!
⠀
물론, 볼거리 외에도 야간스퀘어에서는
다양한 게임들과 놀이기구들을 즐길 수 있는데요.
$10 으로 3가지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답니다.
야간스퀘어에서 놀거리를 즐기고,
퍼스 문화 센터까지의 거리에서 벌어지는
퍼레이드와 각종 공연들을 보면서
연말 카운트다운을 기다리는 일정이
완벽하게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어요.
상상만 해도 벌써 들뜨시죠? XD
02
신나는 파티와 함께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New Year’s Eve on the Rooftop at QT
사진출처 https://www.eventbrite.com.au/e/new-years-eve-on-the-rooftop-at-qt-tickets-75097321109
다양한 볼거리와, 새해 맞이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거리에서의 연말도
좋지만, 한 해의 마지막 날은 역시
맛있는 음식과 달콤한 술, 신나는 파티로
마무리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올 나잇 루프탑 파티!
⠀
퍼스의 QT 루프탑에서는
19년 12월 31일 오후 7시부터
20년 1월 1일 오전 1시까지
맛있는 음식과 칵테일 음료가 제공되고,
신나는 DJ 음악이 끊이지 않습니다.
⠀
좋은 사람들, 새로운 만남,
이날만큼은 분위기에 취해 모두가
친구가 되는 밤! 어떤 ‘느낌’인지
다들 아시죠? 🙂 서호주 퍼스에서
2019년에 완벽한 작별을 고하세요!
⠀
Bonus+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라면?
⠀
호주에서는 야외에서 주류를
먹는 것이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
너무 시끌벅적한 거리가 어지러워
우리 가족만의 일정으로 퍼스를 즐기셨다면,
2019년의 마지막 날은 킹스파크에서
보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야경과 불꽃놀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이면서, 야외 음주가 제한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거든요!
⠀
and,
이토록 완벽한 2020년의 첫 날을
보내셨다면!
⠀
2일부터는 와우호주투어와 함께
서호주의 아름다운 곳 구석구석을
여행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
https://wowhoju.com.au/tour/pinnacle_sunset-2/
3일부터는 오랜 세월 호주 원주민이
터를 잡고 살았던, 신성하고 장엄한 풍광의
국립공원 투어가 포함된 칼바리 2박 3일 투어 코스까지!
https://wowhoju.com.au/tour/pinnacle_sunset-2/⠀
평생 잊을 수 없는 2020년을 위한
가장 특별한 선택!
와우호주투어가 함께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