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행복한 호주여행의
든든한 동반자, 와우호주투어입니다.
저희 와우호주투어는 호주의 서부지역인
퍼스에 위치한 한인여행사로서,
일일투어에서 3박4일 투어,
소그룹투어, 단체투어, 맞춤투어,
스냅투어 등 다양한 여행상품들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시티에서
로트네스트까지! 인데요.
말그대로 로트네스트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로트네스트 섬이라고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고
알려진 쿼카와 사진찍기,
약 10만년 전부터 자라온
석회암 산호초를 비롯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해양 생태계.
로트네스트 섬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소금호수,
로트네스트 섬의 상징인 Barthurst 등대,
50km에 달하는 산책로인
Wadjemup Walking Trail 까지,
웅장한 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서호주의 아름다운 섬 로트네스트.
로트네스트로 가는 방법은
총 3가지가 있는데요.
1. 퍼스시티에 있는 Barrack(바락) 페리 터미널
2. 프리멘틀에 있는 B Shed(비셰드) 페리 터미널
3. 프리멘틀에 있는 Northport(노스포트) 페리 터미널
바락 페리 터미널은 퍼스시티에서
접근성이 아주 좋은 곳인데요.
특히나 더 좋은 점은
로트네스트 섬 투어를 마치고
터미널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블루캣 무료버스 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지치고 힘든 와중에 앉아서 편안하게
시티내부까지 갈 수 있답니다.
바락 페리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로트네스트 섬에 도착하기까지는
약 9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요.
이때 페리가 나름 세차게 가고
물길도 센 편이라 살짝 멀미를
느낄 수도 있어요.
90분 간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니
멀미를 하는 편이라면
이동하는 동안 주무시는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인데요.
바락 페리 터미널에서 출발할 경우
왕복페리+자전거 콤보로
$119 호주달러 입니다.
프리멘틀 비셰드 페리터미널도
많은 고객분들께서 예약을 해주시고 계신데요.
비셰드에서 출발하는 페리는
약 30분 가량이 소요됩니다.
프리멘틀 비셰드 페리터미널은
예쁜 프리멘틀을 보고 가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여행 일정이 촉박하여 프리멘틀을
따로 들를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프리멘틀 비셰드 선착장을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프리멘틀 비셰드 터미널에서
출발할 경우 바락 페리 터미널보다는
가격이 저렴한데요.
왕복페리+자전거 콤보로
$99 호주달러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법으로
프리멘틀의 노스포트 페리 터미널이 있는데요.
비셰드 터미널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고
이용객도 많지 않은 터미널입니다.
저희 와우호주투어에서
신청하실 수 있는 터미널로는
바락 페리 터미널과
프리멘틀 비셰드 터미널,
총 두 가지가 있어요.
고객님의 여행일정에 맞추어
더 편하고 가까운 곳으로
예약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힘이 넘쳐난다면 자전거를 타고
로트네스트 섬 곳곳을 누벼보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랍니다.
더욱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이 될 거예요.
여기서 꿀팁!
로트네스트 섬에 입장하면
아무것도 없을 거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마트도 있고 서브웨이, 베이커리 등등
다양한 음식점이 있으니
너무 바리바리 사들고 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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