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호주를 와우호주와 함께 하셨다면,
색다른 이벤트로 가득한 호주도 경험해보시는건 어떤가요?
퍼스에서 차 없으면 놀러다니기 어렵다는 생각은 금물!
대중교통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을 소개해드립니다.
1. 프린지월드 (Frindge World Festival)
(ABC News http://www.abc.net.au)
프린지월드는 영국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페스티벌이에요.
무려 700 개가 넘는 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은
영국 Edinburgh, 호주 Adelaide 다음으로
규모가 세계 3위에 이르는 규모라고 해요.
14일 포스팅에서 한 번 다룬적이 있어요.
아래 링크를 통해 지난 포스팅을 확인해보시고
축제를 함께 즐겨보세요!
2. 스포츠 경기
스포츠 경기는 역시 직접 가서 봐야 현장감이 느껴지죠!
퍼스에서도 축구경기를 트레인만 타고 가면 즐길 수 있어요.
(austadiums http://www.austadiums.com)
축구경기가 열리는 HBF 경기장은 클레이스부룩 기차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요!
퍼스 글로리(Perth Glory)의 경기가 3월에도 계속 될 예정이랍니다.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던 김수범 선수를
퍼스 글로리에서 영입하면서 한국 선수의 얼굴도 볼 수 있겠네요!
퍼스 여행과 함께 한국 선수를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3. 음악공연 (Highway to Hell)
(http://www.perthfestival.com.au)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공연은 조금 특별해요.
호주의 하드 록 밴드 AC/DC 아시나요?
그들의 유명한 노래 중 하나의 제목을 따온 공연입니다.
(http://www.perthfestival.com.au)
3월 1일
캐닝 브릿지부터 퀸 빅토리아 스트릿까지의
10km캐닝 고속도로 구간 전체의 교통을 막고
공연장으로 쓸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공연장이 되겠네요!
게다가 무료공연이라고 하니 특별한 경험을 꼭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http://www.perthfestival.com.au)
위에 보이는 4개의 구역 중에서 한군데를 골라 가면 된다고 하는데요.
가족단위로 가기 좋은 이색적인 공연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