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리 1박2일 투어를 했습니다.
무어리버, 란셀린, 칼바리 국립공원, 핑크레이크, 피나클스 별빛투어.. 기타등등
1박 2일 동안 바뿌게 움직였고 많은 곳을 경험하였습니다. 가이드님이 가다가도 좋은 스팟이 있으면 들러서 구경하는 자유스런 분위기에 아이들이 지겹지 않았습니다.
무어리버는 아이들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였지만 시간 관계상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행선지 란셀린에서 모래놀이 실컷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란셀린 두번째 방문이라 샌드보딩 타는것보단 모래놀이^^
핑크레이크는 날씨가 더워서 물이 많이 말랐지만 구경하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리얼 핑크호수더군요.우리딸이 무척 좋아했어요.
자연의 창은 시간이 허락된다면 좀더 트레킹 하고 싶은 것이였습니다. 사진으로 그 광대함을 다 표현할 수가 없는 곳입니다.
숙소였던 칼바리의 케빈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자기전에 나와 도란도란 별도 보고 ~~다음날 갈 별빛투어에 설레이구요.
저희 가족은 피나클스를 한번 다녀왔었던 터라 이번 별빛투어에 많은 기대를 했는데~ 날씨님이 도우사~~ 환상적인 별그림과 은하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평상에 누워 올려다 보는 밤하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장거리 여행이라 힘은 들었지만 땅넓은 호주에서 여행하기 위해서는 필수인지라 즐겼습니다.
아이들도 잘 지내주었구요.
가이드님 혼자 계속 운전하시고 사진 찍으시고 식사준비하시고~ 고초가 많으시더라구요.
늘 안전운행 하시고~~~
저희가족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니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웨이브락투어에 이어 칼바리까지 함께 했던 시간들 너무 즐거웠어요.
그리고 후한 후기에 고마워서 영상이라도 만들어 감사함을 표시하고싶어요. 곧 보내드릴께요 일주일만 기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식사준비도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훨씬 수월했어요. ㅎㅎ
올해에도 좋은 가족 여행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