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다양한 자연 풍경을 한꺼번에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하고 싶은 코스예요.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샌드보딩, 별빛 투어, 절벽 트레킹, 바다 노을 감상, 그리고 맛있는 바베큐까지! 일정이 꽉 차 있으면서도 잘 짜여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또 유니 가이드님이 차 타는 가는 중에 서호주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유익했고 가현 가이드님이 분위기를 잘 띄워주셔서 다같이 어울리는 재밌는 투어가 될 수 있었어용🫶
[DAY 1]
- 무어리버
강과 바다가 만나는 포인트. 물 색도 다르고 흑조도 볼 수 있음. - 간식타임
가현 가이드님이 간식 만들어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용. - 랜슬린 모래사막 – 샌드보딩
처음엔 무서웠지만 막상 타보면 너무 재밌고, 중독됨. (유니, 가현 가이드님이 인생샷 열심히 찍어주심🥹🫶) - 제랄튼 (Geraldton) & 주리안베이 비치
점심은 햄버거랑 피쉬앤칩스 먹었는데 넘 맛있었고 바로 앞에 주리안베이 비치가 펼쳐져 있었는데, 바다가 진짜 이쁨. 바다색이 완전 에메랄드에 가깝고, 바람도 시원해서 계속 있고 싶었다. 그냥 그 앞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됨. - 보틀샵 들림
숙소 가기 전에 보틀샵에 들러서 각자 마실 술 고를 수 있었다.
여기서 칼바리 맥주도 팔길래 마셔봤는데, 맛있었다. - 숙소 도착 & 바베큐 디너
저녁엔 소고기 바베큐!
가현 가이드님이 맛있게 구워주신 고기 먹으면서 다 같이 얘기 나누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 별빛투어
별이 잘 보이는 곳에 돗자리 펴고 누워서 노래 들으며 별 감상. 낭만 그 자체.
[DAY 2]
- 조식 후 칼바리 국립공원 트레킹
자연의 창, 스카이워크, 제트 벤드 전부 다 웅장하고 시원한 뷰!
스카이워크에서 아래 내려다보면 약간 짜릿함도 느껴져요. - 칼바리 해안국립공원 – 레드 블러프, 폿 앨리, 바닷가 노을
- 바베큐 디너 2탄
둘째 날 저녁은 진짜 한국인의 입맛 저격!
가현 가이드님이 구워주신 맛있는 치킨 구이에 유니 가이드님의 김치볶음밥! 완전 맛있었어용ㅇ
- 밤 산책 + 캥거루 구경
캥거루들 넘 귀여웠구 다가가면 껑충껑충 뛰어서 도망가는 것도 신기했음!
[DAY 3]
- 펠리칸 먹이주기 체험
펠리칸 엄청 큼! 먹이 주는 타이밍에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귀여웠다. - 내추럴 브릿지 & 아일랜드 락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경치. - 핑크 레이크 (Pink Lake)
핑크 호수라니 너무 이쁘고 가현 가이드님이 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셔서 넘 만족! - 피너클 사막 – 일몰 & 별 감상
서브웨이에서 저녁 사가서 일몰과 별을 보면서 저녁 먹고 다같이 누워서 은하수 봄💕 가현 가이드님이 별 사진 잘 찍는 법 알려줘서 찍어봤는데 역시 가이드님이 찍으신 사진은 따라 갈 수 없었다.. 이쁜 별 아래서 유니, 가현 가이드님께서 인생샷도 많이 찍어주셔서 넘 좋았음🥰
[총평]
걷고, 보고, 먹고, 느끼고…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진 여행이었어요.
체험도 풍부하고, 자연 풍경은 하나같이 멋지고, 음식도 잘 챙겨줘서 진짜 만족도 높았어요.
혼자 가도 좋고 친구들이랑 같이 가면 더 재밌을 듯! 호주 여행 중 꼭 해야할 투어입니당!
투어를 위해 힘 써주신 유니, 가현 가이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