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15일 칼바리 2박3일 투어 다녀왔습니다 🙂
혼자 참여했고, 총 6명 그룹이었는데 정기현 가이드님이 잘 챙겨주셔서 어색함 없이 너무 잘 놀고 온 것 같아요.
2박 3일 스케줄이라 시간에 쫓기는 것 없이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었고 란셀린 모래썰매부터 피나클스사막 칼바리국립공원 핑크호수 중간중간 들렀던 예쁜 마을에 그림같은 바다까지 2박 3일 동안 좋은 곳 많이 보고 왔네요! 제가 갔던 날은 피나클스에 별이 엄청 많이 떠서 잊지 못할 밤하늘도 눈에 담아 왔어요~ 사막에서 보는 별들이 정말 쏟아질 것처럼 많이 떠있었어요.
투어 일정에 얀쳅 국립공원 빠져있어서 아쉬웠는데 가이드님이 마지막 날 보너스로 얀쳅 국립공원까지 들러주셔서 덕분에 캥거루도 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
퍼스에서 칼바리까지 짧지 않은 거리인데 투어 덕분에 편하게 멋진 곳들 많이 보고 와서 아주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