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1월7일 가이드 조은우, 저희부부, 모녀 2분, 나주에서 온 부부, 젊은 워홀러 남자1, 인천에서 온 여자1 하여 총 9명이 투어에 나섰습니다.
1. 첫번째 방문지 무어리버 : 강의 흐름이 완만한 반면 해변의 매서운 바람은 모래를 날려와 하구를 모래로 막은 특이한 형태의 강. 강물은 암갈색을 띄고 바다는 인도양의 옥색(?)빛으로 색으로 확연히 구분됨. 비가 많이 오면 강 수면이 높아져 하구 둑 위로 강물이 바다로 흘러 갈 수 있고,막힌 상태에서는 삼투압?과 같은 현상으로 강물이 바다로 스며들 것으로 생각됨
2. 랜슬릿 사구 지대: 버기(4륜구동)로 사막을 한바퀴돌고 샌드보딩으로 모래 썰매를 타고 어드벤쳐 하게 사막을 드라이브 했던 곳.
3. 이곳 BBQ 장소에서 조은우 쉪이 만들어 준 스테이크와 소시지 구이는 잊지 못할 정도로 맛있게 잘 구어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꾸우벅~!
4. 일몰의 장관: 인도양으로 태영을 누군가 눌러 넣눈 듯한 느낌을 받은 일몰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었음
5. 피너클 별빛 투어 : 55,000여개의 암석이 솟아 있는 피너클 사막에서 별빛 투어…그러나 달 밫이 찬란하게 빛나 은하수는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습니다.
이후 저희는 시드니로 가야해서 퍼스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조은우 가이드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함께 참여한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