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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퍼스 근교 당일치기 봄꽃로드

안녕하세요. 와우호주투어입니다.

요즘 퍼스는 아직까지 쌀쌀한 날씨지만,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커서인지

살포시~ 봄 기운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퍼스의 봄이 되면

자연의 나라 호주답게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는데요

구경 중에 최고는

뭐니뭐니해도

꽃구경이 최고죠.

꽃도 보고 봄기운도 만끽할 수 있는

퍼스 근교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합니다.


§ 사이다 하우스 §

별이 일곱개!!

그 사이다가 아닙니다.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알콜 음료에요.

영국에서는 맥주에 비해 싼 값 때문에

과거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해요.

도수가 높지는 않지만

많이 마시면 취할 수도 있어요.

어디가 까페고 어디가 농장인지 구분이 안가는

사이다 하우스의 전경.

비스듬히 내리한 잔디밭에 앉아

사과 밭을 바라보며

정해진 의자나 테이블도 딱히 없는

잔디밭에 자유롭게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평화롭습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앉아있으면

이곳에 여행 왔따는 사실도

까맣게 잊어버릴만큼

편안해집니다.

쫓기듯 하는 여행에서 벗어나

시간과 여유를 즐기는

진정한 로컬리안 여행 스팟이죠.

사이다 하우스에서는

시즌별로 농장 투어도 하고 있어요.

까페 앞의 사과밭이

감상만 하라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7월과 8월에는

시트러스, 감귤류를 따서 먹어볼 수도 있네요.

농장 투어는 45분 정도 소요되고

5일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코어 사이다 하우스 위치는 구글맵 참조


§ 장미 정원 §

꽃피는 봄이 오면

퍼스 로컬들에게 사랑받는

근교 여행지,

장미정원입니다.

원래 이름이 장미정원은 아니고

개인이 운영하는 까페인데

그 규모가

대륙의 스케일이에요.

팔뚝만한 금붕어들이

엄청난 식욕을 자랑하며

사람들이 던져주는 식빵을 기다리는

연못은 특히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미니 골프장도 마련돼있어요.

따스한 봄 햇살 아래서

비타민 D 듬뿍 만들어보아요~

아기자기하게 정원을 꾸며놓은 솜씨

감탄이 절로!

와 이런데서 약혼식이나 결혼식 하면

정말 좋겠다~ 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곳곳이 사진 스팟!

카메라만 들이대면

그림같은 사진이 나옵니다.

정원을 한바퀴 둘러본 뒤에

까페에서

모닝티 한 잔 하면

아 내가 이럴려고 여행 왔구나~

싶은 생각이 드실 겁니다^^

  

아직은 장미 시즌이 아니라서

사진과 같은 모습을 기대할 순 없지만

한가로운 호주 야외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 단, 메인 레스토랑은 현재 리모델링 중으로

11월 중 오픈 예정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판매하는

미니 골프장 쪽 까페가 운영중.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장미정원 Masonmill Gardens 위치는 구글맵 참조


오늘은 로컬들이 사랑하는

퍼스 근교 관광지를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퍼스 여행 정보,

와우호주투어가

시즌별로 나들이 코스를 업데이트해드립니다.

퍼스의 봄에는

와우호주투어와 함께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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