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우호주투어입니다.
오늘은 매년 봄이 되면
튤립축제로 유명한 아랄루엔 보타닉 파크를 소개해드립니다.
호주의 봄은 9,10,11월로
아직 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튤립 축제는 버~얼써 시작됐답니다!!!~~~
15만 송이의 튤립과
수천개의 봄꽃들이
화려한 색감을 뽐내며
꽃들의 향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랄루엔은 호주 원주민어로
Singing waters, runing waters 또는
place of lilies를 뜻하는데
계곡에 위치하고 있어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물로 인해
수준 높은 정원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해요.
새로운 꽃들과 사진 찍기가 바빠집니다.
눈이 이렇게 호사스러운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구경은 역시 꽃구경!!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샬랄라~~
꽃길만 걸어요~~
공원 안에 있는 작은 기념품 샵도
한바퀴 둘러봅니다~
딱히 뭘 사지 않아도
이런 게 여행의 재미쥬~~
이번에는 봄시즌에 한정적으로 운행하는
미니 기차를 타고
공원 구석구석을 구경합니다.
공원 내에는 몇 개의 퍼골라(Pergola)가 있어요.
퍼골라는 뜰이나 편평한 지붕 위에
나무를 가로와 세로로 얹어놓고
등나무 따위의 덩굴성 식물을 올려 만든
서양식 정자나 길을 말해요.
속도는 느리지만
뭔가 탐험하는 느낌적 느낌^^
이런 곳에서 바비큐도 할 수 있다?
호주인들의 못말리는 바비큐 사랑은
여기서도 여지없이 드러납니다.
공원 중앙에 자리한
전망 좋은 스팟에서 즐기는
호주식 바비큐!~
상상만으로도 즐겁죠.
호주 여행 와서
바비큐 한번 못해보고 간다면
너무 억울할 거같아요.
오늘은
퍼스 근교 봄 나들이 여행지로
아랄루엔 보타닉 파크를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데
마음에는 벌써 봄이 온 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랄루엔 보타닉 파크 살짝쿵 미리 보기는
와우호주가 제작한 동영상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